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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여행⑥] 역시 야경은 미스트 야경
2015.02.17. ~ 2015.02.23.홍콩&마카오 5박 7일HONG KONG&MACAU 간만에 추억팔이도 해볼겸 쓰다 말았던 홍콩&마카오 여행기 꺼내들었다.나는 기억력이 좋은 편이라고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있는데 얼마나 좋은지 이 포스트를 통해서 테스트를 해보자. 전편에 이어서 스타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타이청 베이커리에 갔다.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서 있었다.우리도 줄을 서서 4개를 구입했다.하나씩은 가게 앞에서 바로 먹고 남은 두 개는 이따가 배고파질때 먹기로 했다. 저 가게에서 VLT라는 레몬에이드를 사먹었는데 그게 진짜 존맛이라 저 때부터 그 음료에 꽂혀서 그것만 보이면 그냥 사먹었다.다음 포스팅에 사진 첨부 할 예정이다.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또 사먹으려고 사진 찍어둠. ㅎ 아..[타이베이여행④] 이 글을 보면 미미크래커 10박스를 산다
2018.10.20. ~ 2018.10.23.타이베이 3박 4일TAIPEI 둘째날 아침.우리는 조식 신청을 안했었기 때문에 아침을 사먹어야 했다.대만은 아침을 식당에서 사먹는 문화가 잘 돼있어서 걱정 할 필요가 없었다. 전날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었기 때문에 이 날은 느즈막히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왔다.그리고는 숙소에서 한블럭도 못 가서 있는 Big Table 이라는 브런치 가게에 갔다. 아빠가 첫번째 메뉴와 밀크티를, 내가 두번째 메뉴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대체적으로 건강한 맛이었다. 나한테는 심심한 맛이었다.케챱을 뿌려서 먹었더니 간이 좀 맞았다. 대만달러 $560 지불했다. 한화 2만원정도.여기는 모두 셀프서비스라서 먹고 그릇을 직접 반납해야했다. 이 날은 날씨가 진짜 좋았다.근데 구름 한 점..[타이베이여행②] 국립고궁박물원 투어 후 버블티 한 잔
2018.10.20. ~ 2018.10.23.타이베이 3박 4일TAIPEI 국립고궁박물원에 입장했다.입장료는 인당 $350 이다. 비싸네. 한화 12,000원 정도.뭐야 왜이렇게 비쌌던거야.비싼 줄 알았으면 좀 더 자세히 보고 올 걸 그랬나.. 여기는 외국인, 현지인 할 거 없이 사람이 엄청 많았다.진짜 엄청 많아서 나중에는 3층에 유명한거 구경할 때는 줄 서서 인원수 잘라서 들여보내고 그랬다. 응 왔니? 성불해.이게 그 인터넷에서 유명한 힙한 부처상.그거랑은 다른거긴 한데 자세가 똑같다. ㅋㅋ 이거 발견하고 웃겨서 찍었다. 이게 또 그 유명한 머더라.사실 뭔지 모르겠다.배경지식 하나도 없이 그냥 아빠가 가자그래서 갔다.저게 안에 여러개의 구가 있는데 각자 다 따로 굴러다닐 수 있고 수공예라서 더 유명하..[타이베이여행①] 버블티 천국 대만으로 고고
2018.10.20. ~ 2018.10.23.타이베이 3박 4일TAIPEI 드디어 내가 버블티 천국 대만을 다녀왔다.버블티라면 사족을 못쓰는 나는, 몇 년 전부터 '진짜' 버블티를 먹으러 꼭 대만에 가겠다는 다짐을 해오다가아니 글쎄 진짜로 가게됐다. 대만이 혼자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 Top 5 이런 글에 항상 있길래 나도 혼자 가보려고 계획했었고티켓도 3월에 기타큐슈 다녀와서 바로 예약해서 계획도 이미 다 짠 상태였는데갑자기 아빠가 7월에 오키나와에 다녀와서는 대만 언제 가냐고 같이 가자고 해서 결국 또 같이 가게 됐다. 사실 나도 해외여행을 혼자 하기는 좀 무서울 것 같아서 흔쾌히 오케이를 하긴 했는데...내가 미리 짜놨던 일정들을 고려하지 않고 아빠 입맛대로 바꾸려고해서 조금 짜증이 많이 났다. ㅎ결..[오사카&교토여행⑤] 사람구경 신사구경
2017.07.09. ~ 2017.07.12. 오사카&교토 3박 4일 OSAKA&KYOTO 돌아오는 날 비행스케쥴이 아침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셋째날이 우리에게 마지막 일정이었다. 교토는 전날까지 비가왔었는데 우리가 일정을 잡은 날은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았었다. 교토에 가면 무조건 간다는 아라시야마 치쿠린 대나무숲에 우리도 갔다. 원래 아침 일찍 갈 예정이었는데 전날 무더위로 너무 고생해서 아빠랑 나랑 둘 다 늦잠 자버렸다. 그래서 10시, 11시쯤 도착했다. 가는 방법을 다 까먹었는데 아마 가쓰라 역에서 내려서 아라시야마 행으로 갈아탔던 것 같다. 자세한 사항은 다른 친절하신 블로거 분들께서 알려주실 거예요. (무책임) 이 다리가 나무로 만든 유명한 다리인가 그랬는데 지금 너무 졸려서 찾기가 싫다. 아라..[오사카&교토여행④] 더위에 지쳐버린 날
2017.07.09. ~ 2017.07.12. 오사카&교토 3박 4일 OSAKA&KYOTO 포스팅 진짜 오랜만이다. 덴포잔 대관람차를 탄 후 아빠랑 나는 점심을 먹으러 덴포잔 마켓 플레이스라는 쇼핑몰에 들어갔다. "북극성"이라는 오랜 전통을 가진 오므라이스 전문점이 있다길래 찾아가봤다. 아빠는 돈까스 오므라이스를 시켰고 나는 새우 오므라이스를 시켰던 것 같다. 아침을 안 먹어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지만 굳이 오사카까지 와서 먹어야 하나? 싶은 맛이었다. 오사카는 미식 천국이니까!(더위 먹어서 아무것도 못 먹고 옴) 그렇지만 역시 맛집이라서 그런지 내부에 사람이 정말 많았고 그래서 정신이 없었다. 나 진짜 사진 많이 안 찍었구나. ㅋㅋㅋ 이때만 해도 블로그 할 생각 전혀 없을 때라서 사진을 많이 안 찍었다...[오사카&교토여행③] 공포의 덴포잔 대관람차
2017.07.09. ~ 2017.07.12. 오사카&교토 3박 4일 OSAKA&KYOTO 둘째날의 일정은 오사카성, 덴포잔관람차, 북극성오므라이스, 가이유칸 수족관, 하루카스300 순으로 이어진다.우리는 다니마치욘초메역에서 내려서 오사카성을 가로질러 가면서 구경한 후 지하철을 타러 오사카비즈니스역으로 가기로 했다.다음 일정인 데포잔이 위치한 오사카코역에 가기 위해서. 그리고 사실 가이유칸 수족관은 처음부터 일정엔 없었는데 말도 안되게 더운 날씨 때문에 실내관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즉석으로 껴 넣게 됐다.입장료가 인당 2,300엔으로 가난한 여행자로서 기회비용이 큰 결정이었지만 나중엔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했다. 아침 10시부터 디멘터 나올 것 같은 날씨 무엇?둘째날도 역시 꾸리꾸리했다. 오사카성을 그..[오사카&교토여행②] 우중충 공중정원과 인생스시
2017.07.09. ~ 2017.07.12. 오사카&교토 3박 4일 OSAKA&KYOTO 우메다 스카이빌딩에 도착했다. 아래에서 올려다본 까마득한 공중정원. 난 저게 에스컬레이터인지 몰랐지. 우리는 내일 저녁에 하루카스300에서 야경을 볼 예정이었기 때문에 일정상 공중정원은 낮에 올라가게 되었다. 날은 흐렸지만 공기는 맑아서 멀리까지 잘 보였다. 이 때가 16시에서 17시쯤이었는데, 오사카는 분명 대도시인데도 불구하고 도로에 차가 없어서 놀랐다. 서울은 24시간 언제나 어디든지 차가 많은데 말이지. 아까 내가 말했던 공중을 가로지르는 에스컬레이터 탑승 모습이다. 앞에 있는 노란 애는 나다. 에스컬레이터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려주고 싶어서 이 사진을 첨부했다. 저 옆으로 내다 보면.. 기절각.. 어쩐지 ..[오사카&교토여행①] 아빠와 떠나는 해외여행
2017.07.09. ~ 2017.07.12. 오사카&교토 3박 4일 OSAKA&KYOTO 오사카 여행은 내 인생에 있어 두번째 해외여행이며, 아빠 인생에 있어 첫번째 해외여행이다. 사실은 혼자 가려고 그간 모아놨던 돈으로 몰래 비행기티켓을 구매했었는데, 이내 아빠가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슬쩍 제안을 해봤더니 아빠는 기대반 걱정반인 듯한 모습으로 콜당오를 외쳤다. 그렇게 가게 된 부녀의 여름휴가 맞이 해외여행! 명색은 모든 경비를 내가 지출하겠다고 호언장담한 효도여행이지만 숙소는 아빠가 지원해줬다. 나도 비행기를 2년만에 탔었기 때문에 굉장히 어색하고 새삼 신기했지만, 아빠는 10년도 훨씬 전에 타보고 이번에 처음 탔다고 했다. 2년 전에 혼자 홍콩 간게 갑자기 마음에 찔렸다. 약 1시간 40분정도 비...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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