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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여행/준비편] 퇴사 후 나홀로 런던 13박 15일
2019.01.24. ~ 2019.02.07. 런던 13박 15일 LONDON 드디어 2n살 평생을 꿈에 그리던 영국에 가게 됐다. 그냥 막연히 뭔가를 갈망하는거 사람마다 하나씩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게 영국이었다. 비를 몸서리 치도록 싫어하면서도 런던은 그것마저도 매력이라고 얘기하고 다닐 정도였으니까. 개인적인 사정으로 회사를 12월까지만 다니기로 했었고 그 덕에 2019년 1월 1일부로 백수가 됐다. 짝짝짝. 사실 퇴사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이미 나는 런던행 비행기 표를 알아보고 있었다. 원래는 11월까지만 다니고 퇴사하려고 했었다. 왜냐면 삶에 한 번쯤은 외국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행기 티켓을 12월 20일에 출발해서 1월 3일에 오는걸로 결제를 했었는데..[타이베이여행⑧] 예스진지 투어 끝, 기빨려서 한식 먹음
2018.10.20. ~ 2018.10.23.타이베이 3박 4일TAIPEI 예스진지 투어의 마지막 코스, 지우펀으로 갔다.하루종일 버스 탔다가 내렸다가 언덕이랑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해서 점점 지쳐가고 있었는데지우펀은 그 중에서도 가장 기빨리는 코스였다. 지우펀 초입은 복잡스러웠으나 안쪽에 들어오니 한가했다.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더 큰 지옥이 나온다. 지우펀은 엄청 고지대였다.다른 곳에서는 날씨가 좋았는데 지우펀에 오니까 날이 흐려지더니 나중에는 비가왔다. 여기가 지우펀의 메인이다.핫플답게 사람이 진짜 오지게 많았다. 저 계단을 내려오는데 죽을뻔했다.비는 와서 미끄럽고 사람은 겁나 많고, 그중에 우산 쓰는 사람도 있어서 우산에 찔리고 난리도 아니였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대충 구경을 하고 버..[타이베이여행⑦] 3일차, 예스진지 버스투어 스따뚜
2018.10.20. ~ 2018.10.23.타이베이 3박 4일TAIPEI 셋째날에는 예스진지투어를 했다.하나투어에서 인당 16,200원에 진행하는게 있어서 하나투어 포인트로 결제했다.입장료는 금액에 미포함이다. 투어버스를 타기위해 시먼딩역에서 9시 30분까지 집합해야했다.일찍 일어나는 통에 아침을 못 먹어서 시먼딩역 근처 세븐일레븐에서 빵을 사먹었다. 총 6팀에 인원은 12~15명 정도 됐는데 버스는 엄청나게 큰 관광버스였다.특전으로 인당 펑리수 한 개, 누가 두 개, 물 한 병을 주셨다. 이날 날씨가 무척 더웠는데 차내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주셔서 정말 좋았다.고속도로로 한 시간 쯤 달려서 예류 지질공원에 도착했다. 예류 지질공원의 입장료는 인당 $80. 한화로 3천원 정도다.지하철 개찰구 같은 곳을..[타이베이여행⑤] 버블티의 원조 춘수당에 가서 우육면
2018.10.20. ~ 2018.10.23.타이베이 3박4일TAIPEI 세 종류의 누가 크래커를 양 손 가득 쥐고 마지막으로 써니힐 펑리수를 사러 가기로 했다.써니힐이 혼자 동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보니까 좀 더 가까운 곳에 있는 치아더 펑리수를 가려고 했는데인터넷을 찾아보더니 써니힐이 훨씬 낫다는 평이 많아서 그냥 써니힐로 가기로 했다. 점심도 안 먹었는데 마침 써니힐에서 몇블럭 떨어진 곳에 춘수당이 있길래 거기서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다. 차례대로 우육면, 공부면, 다진 돼지고기가 들어있는 딤섬들? 그리고 버블티!!! 아빠랑 나는 누린내가 나는 음식을 잘 못 먹어서 우육면도 거의 도전하다시피 시켜봤다.아빠는 도전하지 않겠다며 공부면을 시켰다. 우육면은 내 생각과는 다르게 잡내도 안나고 정말 맛있었다..오키나와 JR 규슈 호텔 블라섬 나하 후기
안녕하세요.저는 지난 여름에 가족여행으로 오키나와를 다녀왔습니다.3박 4일 중에서 2박은 호텔 문비치를 이용했고 나머지 1박은 나하 시내에 위치한 JR 규슈 호텔 블라섬 나하점를 이용했습니다.JR 규슈 호텔 블라섬은 아고다에서 프리미엄 트윈룸으로 조식 2인포함 1박 23만원에 예약했습니다.(호텔 문비치 후기가 궁금하다면? ☞ http://goorming.tistory.com/41) 호텔 로비 사진입니다.알아본 바로는 신축 건물인 것 같고, 조명이 뭔가 일본스러운게 눈에 띄네요.가구와 기둥, 창문 그리고 조명이 모두 네모네모한게 마음이 편안해져요. ㅎ 숙소 내부 사진입니다.방이 생각보다 좁아서 침대와 침대 사이가 아주 가까워요.TV랑 침대 거리도 가깝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못 찍었는데 현관이 엄청 넓어서 ..오키나와 Moon Beach Hotel(문비치 호텔) 이용후기
안녕하세요^^굉장히 오랜만에 '막쓰는 리뷰'에 글 올리네요. 다들 휴가 다녀오셨나요?저는 저번 달에 가족들과 오키나와를 다녀왔습니다.해외에 나가면 항상 관광지 위주로 다녔지, 휴양지를 간 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역시 저는 관광과 맞다는 걸 느끼고 온 여행이었습니다. 아무튼 긴 얘기는 여행기에서 하는 걸로 하고, 오늘은 제가 이용했던 문비치 호텔 후기를 써볼게요.여행일정 3박 중에 2박만 이용했습니다. 일단 총평은 가격대비 비추입니다.1박에 345,000원(조식 미포함)을 지불했는데 글쎄요, 물론 성수기라 평소보다 비쌌을 수도 있겠지만.우선 사진 먼저 보실게요. 문비치 호텔 입구에서 주차장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에 첫번째 주차장이 있고, 정면에 있는 언덕을 올라 갈수록 두번째, 세번째 주차장이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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