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여행⑦] 구름이 보러 집으로 출발

2018.07.14. ~ 2018.07.17.

오키나와 3박 4일

OKINAWA





아침 일찍 부지런히 일어나 조식을 먹었다.

자칭 빵순이답게 주로 빵을 조졌다.


저 동글뱅이 납작한거 저 빵이 난 너무 좋다. ㅠㅠ

크루아상에 버터 발라서 먹어도 존맛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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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는 공항까지 가는 교통수단 중 모노레일도 있다.

온 김에 타봐야지! 편도로 인당 300엔이다. 비싸...



신속하게 출국심사를 받고 내부에 들어왔다.

처음엔 이렇게 널널했는데 갑자기 중국인들이 무지막지하게 들어오더니 금새 공항을 가득 메웠다.

엄청 정신없고 화장실 줄도 길어서 힘들었다.

근데 또 갑자기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엔화가 많이 남아서 면세 쇼핑도 좀 하고 블루씰 솔티드 카라멜 사먹었다.

1195엔인가? 나왔었는데 거스름돈 5엔을 안주더라....

한국돈으로 50원이니까 나도 별말 안하긴 했는데 ㅠ... 



타코야끼도 사먹었다.

한접시에 550엔. 엄청 비싸다...

개당 크기가 주먹만해서 그러려니 했다.

그리고 이게 참을수 없는 냄새로 날 유혹했다고...



아시아나 비행기 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잘있어 오키나와, 안녕. 언젠가 또 가겠지.



기내식으로 치킨 어쩌고를 먹었다.

이 떄 한참 아시아나가 기내식에 문제가 있었을 때였다.

근데 맛있었다.


빵은 배가 불러서 챙겼다가 서울가는 차 안에서 먹었는데 푸석푸석했다.

기압차 때문에 질소가 빠져서 그랬나? (아는척)

비행기 안에서는 봉지가 빵빵했는데 지상에서는 쭈글쭈글했다.



여러분 오키나와 가면 다른거 다 필요없고 이것만 잔뜩 사오세요.(진지)

이게 자색고구마 파이? 뭐더라 그건데 아무튼 나하 시내 가면 여기저기서 많이 팔고있고 진짜 존맛이다. ㅠㅠ

거기서 시식하고 별로여서 두박스만 사왔는데 땅을 치고 후회함... 이거 5박스 사왔어야했어....

한 박스에 1,000엔인가 1,300엔인가 하는데 진짜 존맛이라구요. ㅠㅠㅠㅠㅠ



마지막은 예쁜 메롱이 구름이.

기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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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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