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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여행/준비편] 퇴사 후 나홀로 런던 13박 15일
2019.01.24. ~ 2019.02.07. 런던 13박 15일 LONDON 드디어 2n살 평생을 꿈에 그리던 영국에 가게 됐다. 그냥 막연히 뭔가를 갈망하는거 사람마다 하나씩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게 영국이었다. 비를 몸서리 치도록 싫어하면서도 런던은 그것마저도 매력이라고 얘기하고 다닐 정도였으니까. 개인적인 사정으로 회사를 12월까지만 다니기로 했었고 그 덕에 2019년 1월 1일부로 백수가 됐다. 짝짝짝. 사실 퇴사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이미 나는 런던행 비행기 표를 알아보고 있었다. 원래는 11월까지만 다니고 퇴사하려고 했었다. 왜냐면 삶에 한 번쯤은 외국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행기 티켓을 12월 20일에 출발해서 1월 3일에 오는걸로 결제를 했었는데..아무도 안 궁금한 근황토크
딱 한달만에 포스팅! 보니까 마지막 포스팅이 11월 11일이었다. 빼빼로 데이인데 증말 할 일 없었나보다. 10월 말에 타이페이를 다녀왔다. 저번 근황토크에서 혼자 갈 거라고 했었는데 결국 아빠랑 같이 가게 되었다. 요즘 우리 아빠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부지런히 다니려고 노력 중이시다. 타이페이에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었던 우스란 버블티. 최고된다 진짜. 버블이 먹어도 먹어도 끝이 안난다. 요즘 계속 이 사진 보면서 먹고싶어서 운다. 타이페이 포스팅은 조만간 올릴거다! 아직 오키나와 안 끝났는데...하.. 해리포터가 재개봉 했었다! 나는 어마어마한 해덕이기 때문에 영화 보다가 황홀해서 울뻔했다. 마지막에 해리가 "I'm not going home. Not really." 하는 장면에서 ㄹㅇ 울먹이면...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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