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여행⑥] 해질녘의 타이베이101 전망대

2018.10.20. ~ 2018.10.23.

타이베이 3박 4일

TAIPEI




타이베이101 타워 전망대에 올라가는 티켓은 한국에서 미리 구매를 해 갔다.

하나투어에서도 티켓을 팔고있길래 그동안 모아뒀던 포인트로 결제했다.

아마 인당 17,000원인가 했던 것 같다.




전망대에 올라왔다.

주변에 마땅히 높은 건물이 없어서 이 건물이 압도적으로 높다는게 느껴졌다.



한 층인가 두 층 정도 계단을 걸어 올라가니 밖으로 나갈 수 있었다.

근데 추락위험 때문에 두꺼운 철근으로 울타리를 쳐놨고 단이 너무 높아서 보기에는 조금 불편했다.

하지만 노을이 너무 예뻐서 모든게 괜찮았다.



이 날은 유독 하늘이 예쁜 날이었다.



저녁식사로는 딘타이펑을 가기로 했다.

타이베이101 타워 안에도 있는데 그곳은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한두블럭 떨어져 있는 신의A4점으로 갔다.

근데 그곳도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서 20-30분정도 대기하다가 먹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타이베이101 타워에도 불이 들어왔다.

이곳에서 아빠랑 서로 사진 찍어주면서 놀았다.



눈 깜빡할 사이에 노을이 다 졌다.

불이 들어온 타워는 정말 예뻤다.





샤오롱바오 10개, 새우 샤오마이 5개, 새우계란볶음밥, 오이무침, 사이다2개 해서 $885 지불했다.

한화 32,000원 정도. 둘이서 딱 배부르고 좋았다.


식사를 다 하고 소화 시킬겸 옆 건물에 성품서점 이라는 곳을 갔다.

서점과 일반 상품을 파는 가게들이 어루러진 특이한 공간이었다.

한참을 구경하다가 손바닥만한 노트 한 개를 구매하고 택시타고 숙소로 갔다.


숙소를 다안역으로 잡은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타이베이 중간지점이라 어디에서 출발하던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택시비로 $140 지불했다. 한화 5,000원정도.


더보기

댓글,

.구름

여행기록 및 정보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