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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쳐티에서 재료 구매해서 버블티 만들어 먹기
안녕하세요.타이베이 여행기를 쓰다보니 급 버블티가 먹고싶어져서 재료들을 한번 사봤습니다.'네이쳐티'라는 곳에서 구매를 했고, 펄 1kg, 밀크티 파우터 200g, 빨대 한 묶음, 얼음팩까지 해서 총 16,000원 정도 지불했습니다.제가 요즘 일회용품을 최대한 안쓰려고 노력 중인데 주변에서 버블티 전용 스테인리스 빨대를 찾기가 어려워서 어쩔수 없이 우선 구매를 했습니다.양심에 가책을 느끼네요.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버블티가 생각보다 해 먹기가 쉽더라구요.버블티 어떻게 만들어 먹는건지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타피오카 펄 1kg가 진공상태로 냉동포장되어서 왔습니다.메이드인 타이완이라고 적혀있네요.네이쳐티에서 구매하실 때 얼음팩은 220원밖에 하지 않으니 꼭 추가해서 냉동상태로 받으시길 바라요. 킁킁. 관심..[타이베이여행⑧] 예스진지 투어 끝, 기빨려서 한식 먹음
2018.10.20. ~ 2018.10.23.타이베이 3박 4일TAIPEI 예스진지 투어의 마지막 코스, 지우펀으로 갔다.하루종일 버스 탔다가 내렸다가 언덕이랑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해서 점점 지쳐가고 있었는데지우펀은 그 중에서도 가장 기빨리는 코스였다. 지우펀 초입은 복잡스러웠으나 안쪽에 들어오니 한가했다.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더 큰 지옥이 나온다. 지우펀은 엄청 고지대였다.다른 곳에서는 날씨가 좋았는데 지우펀에 오니까 날이 흐려지더니 나중에는 비가왔다. 여기가 지우펀의 메인이다.핫플답게 사람이 진짜 오지게 많았다. 저 계단을 내려오는데 죽을뻔했다.비는 와서 미끄럽고 사람은 겁나 많고, 그중에 우산 쓰는 사람도 있어서 우산에 찔리고 난리도 아니였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대충 구경을 하고 버..[타이베이여행⑤] 버블티의 원조 춘수당에 가서 우육면
2018.10.20. ~ 2018.10.23.타이베이 3박4일TAIPEI 세 종류의 누가 크래커를 양 손 가득 쥐고 마지막으로 써니힐 펑리수를 사러 가기로 했다.써니힐이 혼자 동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보니까 좀 더 가까운 곳에 있는 치아더 펑리수를 가려고 했는데인터넷을 찾아보더니 써니힐이 훨씬 낫다는 평이 많아서 그냥 써니힐로 가기로 했다. 점심도 안 먹었는데 마침 써니힐에서 몇블럭 떨어진 곳에 춘수당이 있길래 거기서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다. 차례대로 우육면, 공부면, 다진 돼지고기가 들어있는 딤섬들? 그리고 버블티!!! 아빠랑 나는 누린내가 나는 음식을 잘 못 먹어서 우육면도 거의 도전하다시피 시켜봤다.아빠는 도전하지 않겠다며 공부면을 시켰다. 우육면은 내 생각과는 다르게 잡내도 안나고 정말 맛있었다..[타이베이여행②] 국립고궁박물원 투어 후 버블티 한 잔
2018.10.20. ~ 2018.10.23.타이베이 3박 4일TAIPEI 국립고궁박물원에 입장했다.입장료는 인당 $350 이다. 비싸네. 한화 12,000원 정도.뭐야 왜이렇게 비쌌던거야.비싼 줄 알았으면 좀 더 자세히 보고 올 걸 그랬나.. 여기는 외국인, 현지인 할 거 없이 사람이 엄청 많았다.진짜 엄청 많아서 나중에는 3층에 유명한거 구경할 때는 줄 서서 인원수 잘라서 들여보내고 그랬다. 응 왔니? 성불해.이게 그 인터넷에서 유명한 힙한 부처상.그거랑은 다른거긴 한데 자세가 똑같다. ㅋㅋ 이거 발견하고 웃겨서 찍었다. 이게 또 그 유명한 머더라.사실 뭔지 모르겠다.배경지식 하나도 없이 그냥 아빠가 가자그래서 갔다.저게 안에 여러개의 구가 있는데 각자 다 따로 굴러다닐 수 있고 수공예라서 더 유명하..아무도 안 궁금한 근황토크
딱 한달만에 포스팅! 보니까 마지막 포스팅이 11월 11일이었다. 빼빼로 데이인데 증말 할 일 없었나보다. 10월 말에 타이페이를 다녀왔다. 저번 근황토크에서 혼자 갈 거라고 했었는데 결국 아빠랑 같이 가게 되었다. 요즘 우리 아빠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부지런히 다니려고 노력 중이시다. 타이페이에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었던 우스란 버블티. 최고된다 진짜. 버블이 먹어도 먹어도 끝이 안난다. 요즘 계속 이 사진 보면서 먹고싶어서 운다. 타이페이 포스팅은 조만간 올릴거다! 아직 오키나와 안 끝났는데...하.. 해리포터가 재개봉 했었다! 나는 어마어마한 해덕이기 때문에 영화 보다가 황홀해서 울뻔했다. 마지막에 해리가 "I'm not going home. Not really." 하는 장면에서 ㄹㅇ 울먹이면...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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