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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 궁금한 근황토크
딱 한달만에 포스팅! 보니까 마지막 포스팅이 11월 11일이었다. 빼빼로 데이인데 증말 할 일 없었나보다. 10월 말에 타이페이를 다녀왔다. 저번 근황토크에서 혼자 갈 거라고 했었는데 결국 아빠랑 같이 가게 되었다. 요즘 우리 아빠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부지런히 다니려고 노력 중이시다. 타이페이에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었던 우스란 버블티. 최고된다 진짜. 버블이 먹어도 먹어도 끝이 안난다. 요즘 계속 이 사진 보면서 먹고싶어서 운다. 타이페이 포스팅은 조만간 올릴거다! 아직 오키나와 안 끝났는데...하.. 해리포터가 재개봉 했었다! 나는 어마어마한 해덕이기 때문에 영화 보다가 황홀해서 울뻔했다. 마지막에 해리가 "I'm not going home. Not really." 하는 장면에서 ㄹㅇ 울먹이면..플라팜 강아지 집, 구름이가 사용한 후기
너무 귀엽다. 집을 사줬는데 안에 들어가서 앉아있다. 너무 깜찍하다. 어떡하지. 떠돌이 강아지 인생 3년 만에 집을 마련해줬다. 마련해 준 이유는 다음과 같다. 띠용? 비비고 왕교자 박스 안에 앉아있는 구름이. 원래 박스같은 갇힌 공간을 무서워하는 구름이가 갑자기 저기 들어가서 앉아있었다. 얼마전에 강아지들이 지붕있는 집에 있으면 안정감을 느낀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구름이가 저러고 있으니까 여태 집 못 사준게 너무 미안하고 증말루 내가 너무 못된 주인 같았다. 한 시간동안 겁나게 서치해서 적당한 가격에 적당히 큰 사이즈(구름이 7kg)처럼 보이는 것을 단번에 결제했다. 플라팜이라는 곳에서 판매하는 상품이고 옥션에서 6만원대로 구매했다. 원래 흰색이 아니라 회색으로 주문을 했었는데 이틀뒤에 갑자기 회색이 ..[기타큐슈여행④] 아직 못다한 이야기
2018.03.11. ~ 2018.03.13. 기타큐슈 2박 3일 KITAKYUSHU 드디어 길고 길었던 기타큐슈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을 쓰게 됐다. 2박 3일동안의 짧은 여행에서 뭐가 그리 할말이 많았던지 총 포스트 중에 50% 이상이 기타큐슈 얘기다. 아직까지 기타큐슈에 대해서 많은 정보가 없기 때문에 나름 블로거랍시고 정보공유를 하고싶었던 마음이 컸던 것 같다. 이번 포스트는 너무 자잘하고 소소해서 어디다 말하기 시시한 것들을 모아모아 써보려고 한다. 이전 포스트에 이어서 적어보자면 둘째날은 사실 그렇게 끝이 난다. 그냥 그렇게 온천하고 모지코레트로 갔다가 돈키호테 들려서 쇼핑하고 숙소 옆에있는 라멘가게에서 라멘 먹은게 다다. 전에 후쿠오카에 갔을때는 음식들이 다 싱거워서 '일본 음식은 다 싱겁구나...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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